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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강풍속에서도 가자미는 나온다 (공현진항 돌핀마린호)
어신  |  2017-06-06
조회 : 1406

붕어 낚시도 너무 하면 질린다고 했나요?

그래서인지 이번에는 바다 낚시를 경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동해안의 공현진에서 배낚시를 나가면 가자미로 아이스박스를 채운다고 하네요.

그 정보를 믿고 유스타님과 동해안 출조를 계획합니다.

이틀뒤인 1월 13일 새벽 3시에 거사를 감행합니다.

 

동영상입니다.

 

 

 

새벽 3시에 저의 집으로 오신 유스타 형님의 짐을 옮겨 싣고 출발을 합니다.

인제쯤 가다가 잠이 쏟아져  길가에 차를 세워 놓고 잠시 잠을 잔뒤

다시 출발 하여 공현진항에 도착하니 새벽 6시 3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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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님(사장님)이 반겨 주십니다.

공현진 낚시마트 내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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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 낚시 채비도 없이 맨 몸으로 왔습니다.

마트에는 전동릴부터 낚시바늘 봉돌 갯지렁이등의 소품이 모두 준비 되어 있습니다.

전동릴 없이는 수심 60미터가 넘는곳에서는 힘이 들지요.

어쩌다 낚시 하시는 분은 전동릴을 대여해 쓰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대여료는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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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를 하고 오니 손님들이 줄줄이 들어 오십니다.

이분들도 장비 없이 오신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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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 40분.

동이 터오자 출항할 배를 탑니다.

22인승의 돌핀 마린호.

 

선박명 : 돌핀마린호

  • 톤수 : 9.77톤
  • 속도 : 20노트
  • 승선인원 : 22인승
  • 최소출항인원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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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해가 떠 올랐네요.

출발이 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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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선 명부 확인이 끝나고 출발 직전입니다.

낚시대에 채비는 미리 해 두는것이 좋습니다.

바다에 나가면 배가 흔들려 바늘 하나 갈아 주기도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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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마린호 선장실.

어군탐지기. 무전기. GPS, 레이다, 전동릴 전기 공급장치등을 갖춘 최첨단 선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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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출발합니다.

어느새 해가 많이 떠 올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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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은 항상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춥다.

바람이 볼을 때리니 살을 에이는듯합니다.

 

영하 5도,

게다가 풍속 8~9미터의 바람이 예보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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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분을 달려 도착한곳에서 첫 낚시를 시작합니다.

20분을 달려 왔다고 해도 저 앞에 육지가 그대로 보이는 앞바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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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만 해도 춥기는 했지만 바람이 그리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낚시도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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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할 만한 분...

여조사님인데 대단한 내공을 가지신 분입니다.

한번에 5마리는 기본...

줄줄이 올라오는 가자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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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오셨는데 자주 오시나 봅니다.

보통 실력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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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님께 나중에 들은 팁.

줄을 너무 느슨하게 해 주어도 않된다네요.

팽팽하게 해 주어야 줄줄이 가자미가 달려 나온답니다.

그걸왜 뒤늦게...

미리 말씀해 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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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타님도 시작합니다.

가자미 출조 첫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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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마리를 낚기는 했지만 줄이 엉켰습니다.

이것이 초짜의 어쩔수 없는 실력입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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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줄줄이 달려 나오는 가자미.

마치 연을 날리는듯 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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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 낚시는 아주 간단합니다.

수심이 깊으니 전동릴은 필수입니다.

채비로는 바늘 10개가 줄줄이 달린것을 사용하고 봉돌은 100호봉돌.

미끼로는 갯지렁이를 사용하는데

지렁이를 바늘끝에서 조금 나올정도로 잘게 잘라 사용합니다.

제가 사용해본결과 초보자에게는 바늘 10개는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길어 엉키기 쉽기 때문에 5~7개 정도의 바늘을 사용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릴을 뱃전에 장착해 둔뒤 초릿대를 바라 보다가

입질을 감지하면 잠시 두었다가 감아 올리면 여러마리의 가자미가 걸려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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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수심은 60미터 전후였습니다.

전동릴이 아니면 힘이 많이 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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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이때까지만 해도 춥지만 낚시를 할만 했습니다.

영하의 날씨에서는 핫팩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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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유스타님도 잘 잡아 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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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역시 여조사님을 따라 갈수는 없을듯.

이분은 기본이 5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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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바람이 강해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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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가 지나면서 바람은 강풍이 되어 배를 때립니다.

파도도 높아 지면서 2미터 높이로 뱃전이 오르락 내리락합니다.

멀미약을 먹었지만 이 정도면 안심이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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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좀 찍어야 겟다고 생각하고  카메라를 집어 들지만

난간을 잡지 않고는 서 있기도 힘이 들어 이동도 못하고 몇번의 셔터를 누릅니다.

모두 4척의 배가 이곳에서 낚시를 했지만

강한 바람으로 낙옆처럼 흔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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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님께 바람이 너무 강한데 괜찬겠냐고 물으니

이정도면 바람도 아니랍니다.

하긴 늘 강한 바람이 불어 오는 동해안이니 이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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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도 선실로 피난 가셨나 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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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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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후 1시에 철수를 결정합니다.

예정보다 조금 빠르게 철수를 하지만 그리 서운 하지가 않습니다.

빨리 육지땅을 밟고 싶은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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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하는 배에서 조과를 확인해 봅니다.

씨알 좋은 가자미도 보입니다.

제 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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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조과입니다.

30리터짜리 아이스박스를 거의 채우고 있습니다.

기교가 필요없는 낚시라지만 그래도 경험에서 우러나는 노하우가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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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갈치 아이스박스...

꽤 많이 낚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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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공현진항 방파제가 눈앞이 있습니다.

험난했던 하루를 마감하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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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에 가까이 오니 파도가 별로 없습니다.

그 현장에만 파도가 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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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살것 같습니다.

흔들리는 배안에서 고생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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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점 앞에 오니 벌써 줄 서 있습니다.

잡아온 가자미를 손질해 주는곳입니다.

반찬용과 세꼬시 회를 썰어 줍니다.

이렇게 쏟아 놓으니 정말 많이 잡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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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타님 조과.

열심히 좀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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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이정도는 기본입니다.

우리는 제일 뒤에 줄서서 기다리다가 너무 어래 기다릴것 같아서 그냥 가지고 왔습니다.

집에 와사 손질하는데 2시간이 넘게 걸렸네요.

잡은 가자미는 현장에서 손질해 가지고 오시는것이 편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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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점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해 줍니다.

가지미 회무침...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이것 다 먹고 한접씨 더 먹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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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잡은 가자미를 다듬었습니다.

그 강한 바람과 파도속에서도 80여마리는 잡았네요.

꾸덕꾸덕하게 말려서 조림이나 구이 또는 튀겨 먹어도 정말 맛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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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진 낚시 마트 : 강원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해변길 69-1 죽왕면 공현진리, 
                       조황문의 및 예약 : 010-3352-6692 선장 : 박선희
  • 출항지 주소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8가 8 123
  • 연락처 010-6407-8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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